배추전
배추전을 맛있게 처음 접했던 기억은 5년전 드림스타트에서 한글을 아이에게 가르치러 갔다가 아이의 할머니께서 간식으로 만들어 주셨는데 아! 배추로도 전을 해먹는구나! 그런데 그 맛은 정말 기막히게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양파를 곁들인 양념장과 함께 아침 한끼로 만들어 봤다. 재료: 쌈배추10장, 부침가루2컵, 양파, 각종양념 쌈배추 작은거 1통을 한장씩 떼어낸다. 물에 깨끗이 씻는다. 배추는 3번정도 꺽어서 준비한다. (납작하고 면이 반듯해야 잘 부쳐지기 때문에) 그릇에 부침가루2컵, 찬물2컵을 섞는다. (찬물을 넣으면 더욱 바삭해 진다.) 잘 저어준다. 팬에 식용유를 2큰술 두르고 부침가루 갠것에 배추를 넣고 양면에 무친 후 기름 두른 팬에 넣고 부쳐준다. 양면이 노릇해지도록 중불에서 구워준다. ..
집밥 한끼
2020. 6. 14.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