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알타리무 김치

집밥 한끼

by 희써니 2020. 6. 18. 17:07

본문

반응형

알타리를 동네슈퍼에서 떨이로 가져가라는
바람에 아무생각없이 6단이나 사왔다.
어우! 이걸 내가 왜 샀지? 후회 한번 해주고
그래도 남편이 같이 다듬어줘서 쉽게 다듬는건
어제 끝났는데 오늘 아침부터 만드는건 내몫!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 있기에 그 맛에
힘들어도 GO GO

재료: 알타리무3단, 실파, 대파, 양파, 고추가루
새우젓, 멸치액젓, 밀가루, 마늘, 생강, 설탕
매실액기스,
(저는 6단을 사왔지만 3단기준으로 양념 올립니다.)

알타리는 잘 다듬는다. 힘들어서 무 겉은 감자칼로
깍고 4조각 내줬어요.


물로 한번 씻는다.


알타리무 한켜놓고 굵은소금 뿌리고를 반복한다.
3단기준 굵은소금이 2컵정도 든다.
2시간반정도 절이는데 1시간뒤에 아래 위를
뒤집어 골고루 절여준다.


다 절여졌으면 4번정도 씻어준다.
(만져봐서 무가 부러지지않고 휘어질 정도면 잘 절여진것임)


채에 받쳐 물기를 20분간 빼준다.


물2컵에 밀가루1.5큰술을 넣어 끓여준다.


양파大 1/2개를 썰어


썬양파와 표고버섯과 다시마 우린 물1/2컵과
소금0.5큰술을 넣어 믹서에 갈아준다.


고추가루 2/3컵과 믹서에 갈은 양파를 넣고


새우젓2큰술 다져주고


쪽파나 실파 3등분 해서 썰어준다.
3단기준 파는 150g정도


대파는 1.5대 어슷썬다.


풀물을 다 넣고 새우젓2큰술, 멸치액젓3큰술
마늘3큰술, 생강0.5큰술, 설탕1.5큰술,
매실액1.5큰술을 넣고


잘 저은 후 20분간 숙성시킨다.


채에 받쳐 두었던 알타리에 썬 대파와 쪽파넣고


위에 숙성시킨 고추가루양념을 처음엔 반정도넣고
버무리다 고추가루조금 더 추가해서 넣고 버무린다.
버무리며 잎부분과 무를 조금 잘라먹어보고 싱거우면
간은 소금이나 멸치액젓으로 한다.


골고루 버무린 후 통에 담아준다.


실온에서 1~2일간 숙성시킨 후 뽀글뽀글 올라오면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알타리김치는 조금 익은것이
맛있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 익혀서 넣으면 된다.

알타리무 김치가 맛있게 익었네요.

반응형

'집밥 한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콩국수 만들기  (2) 2020.06.21
잡채황금레시피  (1) 2020.06.20
마파두부덥밥  (0) 2020.06.17
알배추겉절이  (1) 2020.06.14
마늘보쌈  (0) 2020.06.14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