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커다란 더덕을 30%나 세일해서
1박스를 사왔다. 오늘은 더더구이로
저녁밥상을 꾸며볼까한다.
재료: 더덕,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참기름, 실파,
파, 마늘, 미림, 설탕, 매실액, 꿀
더덕은 물에 담가 깨끗이 씻는다.
끓는물에 넣고 3~5분 가량 데쳐준다.
(끓는물에 데치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껍질 벗길때 일회용 장갑을 끼고 하면 진액이
묻지않아 좋은데 맨손에 그냥 했더니 찐득거려
딱는데 혼났다.
껍질 깐 더덕은 납작하게 썰어준다.
방망이로 눌러주고 두들겨서 부드러워지게 펴준다.
너무 두드려서 부셔지지않게 조심한다.
손질한 더덕에 기름장을 발라준다.
기름장: 간장1큰술, 참기름3큰술
고추장양념: 고추장크게 1큰술, 고추가루1.5큰술,
간장1큰술, 참기름1큰술, 설탕1큰술, 꿀1큰술
매실액0.5큰술, 마늘1큰술, 미림1큰술, 파 2큰술
물1큰술을 넣어 잘저어서 준비한다.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기름장바른 더덕을
앞뒤로 뒤집으며 약불에 구워준다.
준비해 둔 고추장양념을 발라주는데 금새 타기
때문에 한쪽만 바르고 다른 한쪽은 접시에 담은 후
발라주고 통깨 뿌려주고 실파 썬것을 올려서
마무리한다.
고추장 양념 이 남으면 식초를 넣고 더덕을 그냥
쭉쭉 찟어 더덕 무침으로도 먹을수 있다.
더더구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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