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수제비

점심한끼를 무엇으로 할까하다가 집에있는
밀가루를 이용하여 수제비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먼저 해 먹자고 제안한 남편도 수제비
뜯어 넣는데 한몫!

재료: 3인분 기준
밀가루3컵, 다시멸치와 다시마, 김치,
호박, 감자, 양파,고추, 파, 마늘 등

밀가루는 보통 슈퍼에서 파는 중력분이면된다.

물2리터에 멸치와다시마가 들어있는
다시팩 1개넣고 국간장1큰술을 넣어 끓인다.

밀가루는 1인분에 종이컵으로 가득 1컵을 준비한다.
3인분에 3컵

물을 밀가루양의 반정도 넣어주면 되는데
나는 밀가루3컵이라 물은 1.5컵을 넣어줬다.

숟가락으로 젓다가 요렇게 반죽해주면 되는데
너무 되다 싶으면 물을 조금 더붓고 질다 싶으면
밀가루를 조금 더 넣어주면된다.

감자와 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썰고 고추와 파는
어슷썰고 양파는 채썬다.김치도 먹기좋게 잘라준다.

육수가 끓기시작하면 우선 감자부터 넣어
같이 끓인다.

김치도 바로 넣어주고

마늘도 1큰술 넣어준다.

뚜껑을 닫고 다시가 우러나게 끓인다. 3분정도

반죽한것과 물을 한대접 준비한다.

불을 켠 상태로 반죽한 밀가루를 물을 손에 묻혀가며 되도록 얇게 뜯어 넣어준다.

반죽을 다 넣은 후 호박과 양파, 대파 썬것을 넣고
5분정도 더 끓여주는데 물이 많이 쫄아 든거 같으면
물을 1컵정도 더 넣고 간은 김치국물과 소금으로
한다.

얼큰수제비로 오늘 점심 한끼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