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곰탕 떡국끓이기

한 여름의 더운 날씨지만 사골국물에 푹 끓인
떡국이 먹고싶어 오랜만에 휴가인 아들과
함께 점심으로 준비해 보았다.
사골국물은 오뚜기 사골곰탕으로 대신하고
거기에 한우국거리 고기를 더 첨가해
국물맛을 더 해주었다.

재료: 가래떡4줄, 소고기100g, 사골곰탕1팩
파, 마늘, 계란

냉동 되어있던 가래떡을 미리 해동시켜
썰어주었다. 밥공기로 한가득이 1인분

재료를 준비하는데 소고기도 국거리로
잘게 썰어주고 사골곰탕 팩도 준비한다.

냄비에 소고기와 참기름1큰술, 국간장1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물을 0.5리터 정도 부어준다.

요 사골곰탕 1팩도 넣어주는데 간이 다 되어있어
따로 또 간을 할 필요가없다.

곰탕1팩도 넣고 끓이다가

떡국떡 넣어주고 마늘1큰술도 함께 넣어 끓여준다.

떡국떡이 익어서 떠오르면 계란1개 푼것 넣어주고

대파 썬것 넣어서 끓여주면 완성!

그릇에 담고 위에 고명으로 김을 가위로 잘라
올려주면 점심 한끼로 추운 설날만 먹는것이
아닌 한 더위에도 맛있는 사골국물 떡국 완성!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