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때는 야채값이 넘 올라서
배추 1통이 만원 무 1개에 오천원
무가 너무 비싸 추석지나고 담자 했던게
오늘이다. 무 1개 삼천원! 가을무가
최고라는데 맛있을지 모르겠다.
재료: 무 3개, 쪽파, 대파, 마늘, 고추가루
새우젓, 멸치액젓, 밀가루, 설탕
무는 2cm두께로 단면으로 자른다.
씻어도 지저분한거 같아 껍질도 벗겼다.
깍뚝썰기로 썰어준다.
굵은소금을 종이컵으로 반컵 조금 못되게 넣고
골고루 아래 위로 까불러 준다. 10분정도 절인 후
물로 살짝 헹구어 채에 받쳐준다.
쪽파는 4cm정도로 자르고 대파는 어슷썬다.
물 800ml 정도에 밀가루 2큰술을 넣고 끓여
풀물을 만들고 식혀둔다.
식힌 풀물에 고추가루 12큰술, 새우젓2큰술,
멸치액젓2큰술, 마늘3큰술, 설탕2.5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절여서 물기 뺀 무에 쪽파, 대파 썬것과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간을봐서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하고 고추가루도
색을 봐서 추가한다.
깍뚜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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