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이지 담글 철이 왔나보다. 코로나19땜에 계절이 가는것도 느끼기 힘들다. 동네에 야채파는 트럭 아저씨가 오이지오이 싸게 줄테니 가져가란다
50개 17,000원팔던거 단골이라고 14,000원에 주셨다.
재료:
오이지오이 50개, 소금 400g(코렐 밥공기로 1공기반)
소금은 꼭 천일염으로하세요. 꽃소금은 안되요.
재배한 사람 이름까지 적혀있다.
오이는 절대 씻지말고 그냥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는다.
요렇게 밑에줄과 엇갈려서 쌓아준다. (떠오르지 않게)
50개가 딱 맞게 들어가주네!
큰 곰솥에 물 5리터와 소금 200g넣고 끓여준다.
(총 물10L에 소금400g) 솥이 10리터 되는게 없어 2번에 나누어 끓여줬다.
팔팔 끓은 소금물을 뜨거운 상태에서 오이가 담긴 항아리에 부어준다.
준비한 돌을 깨끗이 씻어 오이 위에 올려준다.
오이가 떠오르지 않게 나무젓가락과 소금물 넣은 유리그릇도 같이 넣어주었다.(돌이 모자라서)
3~4일뒤에 한번 열어보고 6~7일 정도 밖에서 익힌 후
프라스틱통에 국물과 함께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먹을땐 꼭 깨끗이 씻어서 먹는거 잊지말것!
완성되면 사진 또 올릴께요
드디어 완성! 그런데 조금 심심하게 된거 같아요.
그냥 먹으면 괜찮은데 남편은 좋다네요 저는 좀~~
담글때 소금을 조금 더 넣어도 될것 같아요.
10일만에 꺼내어 보니 노랗게 잘 익었네요.
넘 익은거 같아요 6~7일만에 꺼내는게 맞음.
하얗게 곪아지가 꼈지만 괜찮아요
떠오르기전에 꺼내세요.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고 항아리안에 있던 물도
같이 부어주고 돌도 눌러줄수 있음 같이 넣어주세요.
김치통으로 2통이 나오네요. 김치냉장고에 보관!
깨끗이 씻은 후 요렇게 썰어 주세요.
썰은 오이지1개에 찬 생수 붓고 식초1큰술 넣고
다진파와 고추가루 약간 넣어 물김치처럼 드세요^^
오이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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