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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자반구이와 멸치육수미역국

집밥 한끼

by 희써니 2020. 5. 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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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1손은 2마리라 식구가 적은 우리집은
다 먹기 힘들어 항상 1마리는 냉동실에 보관한다.
고등어구이와 소고기미역국이 아닌 멸치로
육수를내서 끓인 깔끔하고 간단한 미역국이
오늘 의 한끼!

재료:
자반고등어1마리, 밀가루2큰술,
미역, 멸치다시팩1팩, 마늘, 국간장, 소금약간

해동시킨 고등어자반을 1마리 준비한다.
(자반은 짠기가 있어서 해동 시킬때 물에 담가 해동한다.)

고등어 안쪽에 검은비닐처럼 붙어있는 부분은 떼어낸다.

등쪽말고 안쪽에만 밀가루를 2큰술정도
골고루 펴 발라준다.
(난 부침가루로 했는데 부침가루는 간이 되어있어
사실 넘 짰다. 웃! 나의 실수)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1큰술 두른 후

먼저 밀가루를 바른 안쪽이 밑으로 가게 하여
중불에 구워준다.

기름이 튀지않게 뚜껑을 닫고 구워준다.

살짝 들어봐서 노릇노릇 하게 구워졌으면
뒤집어서 등쪽을 구워준다.

고등어 자반구이 완성!

건조미역은 물에 조금만 넣어도 불리면 양이
많아지니까 적당량을 물에 10분정도
불린 후 건져주고 먹기좋게 잘라준다.

냄비에 다시팩을 1개 넣어준다. 다시팩은 시중에서
만들어 놓은건 비싸니까 다이소에서 중간팩을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쓰면 편리하다.
(다시멸치,건새우,다시마, 디포리 등을 넣어 만듬)

다시물이 끓어서 우러나면 불린미역과 마늘1큰술을
넣고 끓여준다.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하거나 맛선생을 조금 넣어서
간을 한 후 한소큼 끓여주면 완성!
(다시팩은 나중에 끓고나서 빼줘도 됨)
보통 미역국은 소고기로 끓이지만 멸치육수로 끓이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요.
(근데 솔직히 맛은 소고기미역국이 더 맛나요!)
가끔은 이렇게 먹고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건강에 좋으니까!

자반고등어구이와 멸치육수로 끓인 미역국이
오늘의 한끼! 저희집 저녁밥상 입니다.
TIP:
저희는 꼭 숭늉을(알카리성) 끓여서 같이 먹어요.
산성인 저희 몸을 중화시켜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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