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울 아들이 좋아하는 돼지고추장불고기
오늘은 동네 정육점에 돼지 들어온날이라 오겹살로
1근(600g) 15,000원주고 끊어왔다.
달콤한 꿀을 넣은 돼지고추장불고기를
저녁한끼 메뉴로!
재료:
돼지오겹살 또는 삼겹살 1근(600g), 양파(중 1개)
파 1대, 양배추, 코울슬로소스.
양념: 고추장2큰술, 간장2큰술, 참기름2큰술,
꿀 1큰술,설탕1큰술, 마늘1큰술, 고추가루2큰술,
후추가루 약간, 깨소금 2큰술, 생강 조금(밑에 참고)
양파는 중간것 1개를 채썰고 파는 1대를 어슷썬다.
위에 양념장을 준비한다.
너무 단것이 싫다면 설탕0.5큰술만 넣고
나중에 기호에 따라 추가로 넣는다.
이번에 홈쇼핑을 통해서 샀는데 정말 편한세상이라는 생각을 했다. 한알 마늘15팩, 청양고추3팩, 생강2팩
이렇게 20팩을 39,000원에 구입했는데 동결건조한
마늘, 생강,고추가 20~25알 정도 들어가있다.
거의 1알에 100원꼴이다. 청양고추도 손맵게
다질 필요도 없어 넘 편하게 되어있다.
생강1알이 손톱크기 만하다.
생강1알에 물을 1작은술만 넣어주면 바로 다진것처럼 됨
볼에 돼지고기와 채썬 양파와 파를 넣는다.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주고
생강도 2알정도 넣은 후 무쳐준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1큰술 넣는다.
양념한 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후라이팬 뚜껑을 닫고 볶아준다.
(양념이 튀는것을 방지)
뚜껑을 열때 뚜껑의 수분이 후라이팬에 떨어져
튀지않게 조심한다.
뚜껑열고 뒤집어주고 또 뚜껑닫고를 반복하며 타지않게 중불에서 볶아준다.
양배추는 채썬다.
다이소에 가면 양배추칼이 있는데
천원이고 정말 실속있다. 감자깍는 칼처럼
생겼는데 식당에서 썬것처럼 얇게 잘 썰림
청정원에서 나온 코울슬로 소스인데 새콤달콤! 강추!
채썬 양배추위에 코울슬로 소스를 뿌려주고
꿀먹은 돼지불백과 양배추샐러드로
오늘의 한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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