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써니 한끼밥상

출근하거나 통학하는 학생들의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길거리 1000원짜리 야채토스트를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았다. 바쁜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그만이다. 재료: 식빵2장, 버터, 계란1개, 양배추, 당근, 양파, 케챱, 설탕 양배추, 양파, 당근은 채썬다. 계란을 1개를 소금을 약간 넣고 풀어준다. 계란 푼물에 썬 야채넣고 섞어준다. 팬에 버터를 녹여주고 그위에 식빵 2장을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넣은 계란물을 넣고 앞뒤로 구워준다. 치즈를 한장 얹어주고 구운 식빵 위에 얹고 케챱과 설탕을 뿌려준다. 케챱은 앞뒤로 뿌려주는게 좋기때문에 식빵에 먼저 케챱을 뿌리고 야채구운걸 얹고 또 위에 뿌려준다. 아침 한끼로 길거리 야채 토스트 완성! 햄을 얹어주면 햄 야채토스트!

집밥 한끼 2020. 10. 25. 20:02

추석때 들어온 과일들을 처치해야 할때 또 입이 깔끔 해지는 물김치가 먹고싶을때 초간단 과일 물김치 담그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재료: 사과2개, 배1개, 오이1개, 양파1개, 쪽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 홍고추, 매실청, 천일염 과일은 깨끗이 씻어 식초3큰술 정도 탄 물에 10분정도 담가 놓는다. 물3L에 천일염4큰술과 고추가루2큰술을 채에 걸러 고춧물을 만들어준다. 양파, 쪽파, 오이, 사과는 껍질 있는채로 배는 껍질 벗기고 나박나박 썰어준다. 홍고추는 1개반정도 어슷썰고 배추속잎도 썰어준다. 마늘10알과 생강 편 썬것 1큰술 분량을 종이 다시팩에 넣어준다. 만들어 놓은 고춧물에 썰어놓은 과일과 야채들을 모두 넣고 마늘과 생강넣은 다시팩도 넣어준다. 여기에 매실청5큰술을 넣어 잘 저어준다. 먹어보..

집밥 한끼 2020. 10. 19. 20:27

시장에서 100%도토리묵 이라고해서 사오긴 했는데 완전 100%맛은 아닌거같다. 상추와 오이, 당근을 넣어 무쳐보았다. 재료: 도토리묵, 오이, 당근, 파, 마늘, 각종양념들 묵은 먹기좋게 잘라준다. 당근과 오이는 길죽하게 썰어준다. 상추도 먹기좋게 찢어서 무칠 그릇에 담는다. 소스를 만든다. (묵 반모기준) 간장2큰술, 고춧가루1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1큰술, 마늘1큰술, 파2큰술, 식초1큰술, 깨소금1큰술 소스를 넣고 묵이 부셔지지 않게 살살 무쳐준다.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면 도토리묵 무침 완성!

집밥 한끼 2020. 10. 19. 00:20

돼지등갈비로 대부분 등갈비 김치찜을 많이 해 먹는데 사먹는 김치로는 맛이 안나기 때문에 등갈비로 집에서 만드는 폭립을 만들어 보았다. 초간단 돼지등갈비 폭립! 재료: 돼지등갈비 2근(1.2kg) 생강, 마늘, 간장, 굴소스, 돈가스소스, 케챱, 올리고당, 설탕, 미림, 후추, 올리브잎 돼지등갈비는 찬물에 30분이상 담가 핏물을 뺀다. 핏물을 빨리 빼려면 굵은 소금을 넣은물에 5분정도 담그면 핏물을 빨리 뺄수있다. 핏물뺀 등갈비는 물 1L정도를 넣고 올리브잎 5~6장, 생강 편썬것4쪽, 통후추10알 가루후추먁간, 미림 2큰술을 넣고 13분정도 삶아준다. 삶은 등갈비는 찬물에 헹구어준다. 생강은 다져준다. 소스를 만든다. (등갈비2근 기준) 간장2.5큰술, 돈가스소스2큰술, 굴소스1큰술 케챱1큰술, 마늘1...

집밥 한끼 2020. 10. 18. 23:32

밥 반찬으로 그만인 호박 새우젓볶음! 쉬운것 같으면서도 간 맞추기가 어려운 반찬 중 하나이다. 재료: 애호박1개, 새우젓, 파, 마늘, 홍고추 애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썰어준다. 소금을 0.5큰술 넣고 5분간 절인 후 물에 살짝 헹구어 채에 받힌다.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다.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물기 제거한 호박을 넣고 새우젓 0.5큰술, 맛선생1작은술, 물 4~5큰술 마늘1큰술, 파2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홍고추는 어슷 썰어준다. 어슷 썬 홍고추와 참기름1큰술, 깨소금 1큰술을 넣고 살짝 더 볶아준다. 먹어보고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애호박 새우젓 볶음 완성!

집밥 한끼 2020. 10. 8. 00:06

이번 추석때는 야채값이 넘 올라서 배추 1통이 만원 무 1개에 오천원 무가 너무 비싸 추석지나고 담자 했던게 오늘이다. 무 1개 삼천원! 가을무가 최고라는데 맛있을지 모르겠다. 재료: 무 3개, 쪽파, 대파, 마늘, 고추가루 새우젓, 멸치액젓, 밀가루, 설탕 무는 2cm두께로 단면으로 자른다. 씻어도 지저분한거 같아 껍질도 벗겼다. 깍뚝썰기로 썰어준다. 굵은소금을 종이컵으로 반컵 조금 못되게 넣고 골고루 아래 위로 까불러 준다. 10분정도 절인 후 물로 살짝 헹구어 채에 받쳐준다. 쪽파는 4cm정도로 자르고 대파는 어슷썬다. 물 800ml 정도에 밀가루 2큰술을 넣고 끓여 풀물을 만들고 식혀둔다. 식힌 풀물에 고추가루 12큰술, 새우젓2큰술, 멸치액젓2큰술, 마늘3큰술, 설탕2.5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집밥 한끼 2020. 10. 7. 23:42

해마다 명절이면 해먹는 녹두전!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긴 하지만 맛은 최고! 추석음식으로 만들어 보았다. 재료: 녹두, 멥쌀, 고사리, 도라지,숙주, 삼겹살 김치, 홍고추, 파, 마늘 녹두 반되(390g), 멥쌀(150g)을 깨끗이 씻어 하루전에 물에 담가 불려 놓는다. 불린 후 껍질은 물에 뜨면 버리는데 녹두 알곡 까지 버려지지 않게 유의한다. 나물 3가지를 준비한다. 도라지(200g)는 소금을 넣고 빡빡 문질러 쓴맛을 제거한 후 씻어준다. 다진파2큰술, 마늘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맛선생0.5큰술,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무져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3~4분정도 볶아준다. 고사리도 200g정도 같은 양을 준비하여 국간장1큰술, 맛선생0.5큰술, 파2큰술, 마늘1큰술, 참기름1큰술, 깨소금1큰술..

집밥 한끼 2020. 9. 30. 21:00

예전에 찰밥은 찹쌀과 멥쌀을 섞어서 하는줄만 알았다. 온전히 찹쌀로만 해야 한다는것! 오랜만에 오곡밥이 먹고 싶어 집에 있는 잡곡을 넣어 영양밥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 찹쌀4컵, 콩, 팥, 은행, 차수수,차조 1. 찹쌀과 차수수는 하루전에 물에 불려 놓는다. 2. 팥은 1컵(종이컵기준)을 씻어 냄비에 물을 넣고 15~20분간 충분히 삶아준다. 중간에 물이 줄으면 물을 더 붓고 끓이는데 팥을 먹어보고 다 익었다 할정도로 삶는데 팥물은 절대 버리지말고 밥물에 함께 넣는다. 3. 검정콩과 일반 불려놓은 콩도준비한다. 4. 은행은 속껍질을 칼로 살살 벗겨 준비한다. 5. 불린찹쌀과 잡곡을 넣고 보통 밥의 양보다 적게 물을 붓는데 아까 팥 삶은물과 일반물에 소금0.5큰술을 넣고 잘 저어 간을 맞춘다. 6. 일반..

집밥 한끼 2020. 9. 26. 23:38